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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고창농민 영농발대식
풍년농사, 대북지원법제화와 쌀대란 해결 기원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18일(목)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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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농민회의 ‘2010 고창농민 영농발대식’이 지난 12일 실내체육관에서 고창농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북지원 법제화, 쌀 대란 해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은 삼재소멸 호랑이부적 찍기, 통일 떡메치기, 국악공연을 비롯해 풍년농사 기원고사와 살풀이춤 등 다양한 사전행사와 체육행사 및 염원을 담은 풍선 날리기 등이 3부행사로 이어졌다. 본 행사인 2부 기념식에서 김용태 농민회장은 “지난 한 해 농민들은 쌀값폭락 저지, 농업선진화 반대, 농협개혁 투쟁 등 생존권 쟁취투쟁에 모두들 함께했지만 2010은 더 큰 쌀 대란이 예상된다”며 “그같은 노력이 정부의 공공비축미 추가매입과 군직불금의 증액 등의 결과로 작은 대책이라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또, “더욱 심각해질 올해 쌀 대란을 대비해 마을좌담회를 실시하고 마을대표를 선출해 ‘고창군농민총회’를 구성하고자 한다”며 “농민들의 요구를 관철하고 땀의 댓가를 받아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고 그 힘은 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농민들에게 함께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농 이광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민들의 반대와 우려에도 경쟁과 효율성을 앞세운 농업선진화를 밀어붙이는 현 이명박 정권은 친기업정책을 확고히 하고, 농협을 금융지주로 만들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현 정권을 6.2지방선거를 통해 심판하자”고 말했다. 이날 복분자와 하우스 재배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한 농민들은 한 해의 풍년과 건강, 쌀 문제 해결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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