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도서관은 3월 15일 한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문화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한문, 사진, 영어독서지도 등 3개과목으로 과목당 1주 1회 강의가 실시된다.
 특히 공주대학교 한문학과 백원철 교수가 강의하는 한문반은 정원을 초과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웠다.
 또 올해 신설된 영어독서지도반도 젊은 어머니들의 자녀에 대한 열정을 짐작케 했다.
 군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6월 초까지 이어진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3월부터 10월말까지 열람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자료실은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