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2일 각 실과팀소장 및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국가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향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1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살고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건설’을 위해 전북도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그동안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보고회는 계속사업 21건, 신규사업 62건 등 총 83개사업 2조 9000억원을 목표로 2011년도에 필요한 국가예산 151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사업을 3월말까지 추가 발굴하고 국가시행사업과 군이 새로 추진하기로 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특성과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웅재 부군수는 이 날 보고회에서 “각 실과팀소장은 전략적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는 물론이고 지역출신의 중앙 및 출향인사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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