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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학년도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31일(수)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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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에서는 지난 26일 고창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자 40여명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교육기능보완, 사교육비 경감, 교육복지실현, 학교의 지역사회화등을 목표로 교육으로 행복해지는 전북교육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Happy School & Happy World Project’로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분석과 2010방과후학교 운영기본계획 및 신규사업추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올 방과후학교는 프로그램 운영의 자율성 제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운영지원체제 구축, 수요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재영 교육장은 “사교육비 경감대책 일환으로 도입된 방과후학교가 올해도 많은 예산을 확보, 국정과제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방과후학교 사업이 학부모와 학생 등 수요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특기·적성계발뿐 아니라 교과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력향상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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