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임동규(65·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임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년이 고창발전의 초석을 다졌던 의정활동 기간이라면 다가올 4년은 고창의 성장원동력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하는 기간으로 삼겠다”며 출마이유를 밝혔다. 또,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 두터운 인맥이 ‘행복 고창’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열망과 사명감으로 행복고창을 만들기 위해 뛰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행복 고창과 새로운 전북건설을 기치로 사람이 살기 좋은 고창과 전북을 만드는데 헌신하겠다”면서 “특히 고창의 명물이자 특산품인 황토와 천일염의 명품화 및 산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전북새마을회장과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소장, 범죄예방정읍협의회 고창지구회장, 고창복분자축제 위원장, 모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25일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