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립도서관에서는 고창 관내 산재되어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서와 향토자료 등을 수집한다.
 군에 따르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동장본·영인본·향토자료(고인돌·판소리·동학관련자료 등)·전문가가 인정하는 자료 등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군은 고서 30-50권이상 기탁자에게는 개인 서가설치 및 전시회 개최, 기증자명으로 도서검색 가능, 군수 감사패등을 수여한다.
 또한 모든 기증자 및 기탁자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문화의 전당 관람료 및 군립도서관 문화강좌 수강료를 면제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도서 기증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다”며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고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문의 고창군립도서관 560-2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