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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무무 북고에 장학금 전달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3월 31일(수)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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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무무 장학금 전달식 및 고창영어체험센터 어학실습실 개관식’이 지난 24일 고창북고등학교에 있는 북부권체육관에서 열렸다.
잉글리쉬무무는 사교육시장에 초등영어를 도입한 읽기·쓰기 영어교육 전문회사로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장학사업을 4년여 전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재영 교육장과 기관단체장, 주민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잉글리쉬무무 김성수 회장은 “영어는 농촌에 있으면서도 잘할 수 있는 과목이다”며 “영어체험센터와 교재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재영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고창북중·고의 교육프로그램을 잘 알고 있다”며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할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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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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