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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의전당! 2010년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고창을 꾸미다!
2010년 전문공연기획사 공모를 통해 전문성 강화 다양한 장르로 군민들의 문화서비스에 최선의 노력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06일(화)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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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의전당은 2010년에는 비장한 각오로 고창군민들의 문화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보답코자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위해 전국 군단위 문예회관으로는 최초로 전문기획사를 공모선정해 더욱 다양하고 품격있는 예술공연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문화의전당에서는 2010년 기획사 선정 프로그램 11개 작품과 자체 기
획프로그램 10개 작품 등 14개 장르에 총 28회를 선정 완료한 상태다. 또, 프로그램의 운영 부분에서는 아직 완전한 정착기가 아닌 만큼 군민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해 군민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본지에 게재된 내용을 수렴해 금년도 자체기획공연 중 일부 공연은 주말에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연 및 영화상영요일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의지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행정편의가 아닌 주민들의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문화의전당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년 개관이후 6만 5천여 명의 관람
객이 다녀간 고창문화의 전당은 도내 뿐 아니라 전국 군단위 신예 문예회관들이 짧게는 3년에서 10년 정도 걸리는 정착기를 1년 3개월만에 이끌어내 타 지역 문에회관의 새로운 벤치마킹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문화의전당 관계자는 “2009년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매회 공연 후 자체 평가회를 통한 피드백 등 다른 문예회관과의 운영차별화의 성과다”며 “아직 완전히 문예공간으로 정착한 것은 아닌만큼 지속적인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의전당 공연 계획은 4월 15일(목) 악극 애수의 소야곡, 5월 4일(화) 한지인형극 ‘동동동팥죽할멈’, 5월 20일(목) 퍼포먼스 버블아티스트, 5월 29일(토) 국립발레단 ‘신데렐라’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뮤지컬, 특별쇼, 무용극, 마술, 연극 등의 계획이 잡혀있다. 또한, 일정도 목요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를 이용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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