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차량운행 중 DMB 사용 자제해야
경사 기자 / 입력 : 2010년 04월 19일(월) 10:5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차량에 장착하는 지상파 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단말기는 널리 보급 되어 이제 차량을 구성하는 기본 부속물이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운전 중 TV시청을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어 관련법규 마련이 시급한 형편이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소주 한 병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운전 중 DMB(TV)를 시청하는 것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 보다 몇 배 더 위험하다.
 지상파 DMB방송이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들어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이런 최첨단 기술이 우리 생활을 윤택하고 편리하게 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DMB방송은 차량운전 중에 시청할 경우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실제로 많은 운전자들이 DMB시청에 시선을 고정하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행 도로교통법에는 운전자가 차량운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명시돼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 6만원, 승합차 7만원의 범칙금과 함께 벌점 15점을 물리도록 돼 있다.
 하지만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보다 더 위험한 것으로 분석된 TV시청을 단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요즘 통신사와 DMB업체들은 이동 중에도 TV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런 장면이 포함된 광고를 자주 내보낸다.
 우리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얼마나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는 여러 실험과 실제 사례를 통해 알고 있다.
 그러나 정작 휴대폰 사용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 DMB방송 시청에 대해서는 아직 홍보가 부족한 느낌이다.
 운전 중 TV시청을 할 경우 전방을 제대로 주시할 수 없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법적 근거가 없어 현재로서는 단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빠른 시일 내에 운전 중 TV시청 금지에 대한 법적 제도도 마련돼야 하지만 처벌 수위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보다 높여야 한다고 본다.
경사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국립정읍숲체원, 전북 산림복지의 새 지평을 열다
고창군, (구)삼양염업사 재생사업 속도 낸다
고창군,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주민과 공감대 형성
최신뉴스
[기획] “복지의 얼굴을 바꾸는 사람들”
고창군
 
고창 풍천장어, 미국 시장 첫 진출…LA 한인마켓 판매  
고창갯벌 탐조캠프, ‘숨결’ 따라 생태의 가치를 걷다  
고창군 동리시네마, 우대계층 영화관람료 1천원 상시 할인  
신재효판소리공원, 여름방학 산공부 참가자 모집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 수강생 모집…농업·관광·AI까지  
정읍천 점검 나선 이학수 시장, 시민 불편 해소 위한 현  
정읍내장산 전국 자전거대회, 1천여명 질주 속 성료  
정읍 농산물, 통합마케팅 ‘A등급’…도비 인센티브 620  
기후변화 대응하는 정읍농업, ‘데이터’로 길을 찾는다  
실명 위기 노숙인 삶 회복 도와…희망복지지원단의 ‘동행’  
정읍에서 우주를 보다…‘별나라 여행축제’ 25번째 여정  
정읍 매력의 정수 담았다…‘3미·6품·9경’ 최종 확정  
미래 유권자가 나섰다…6시3분, 한 표로 여는 내일  
책을 통해 고창을 읽다…문학으로 만나는 지역의 얼굴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