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면민의 날이 지난 18일 고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지역주민들과 향우들을 비롯해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윷놀이, 세끼꼬기, 노래자랑 등 지역민들의 화합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회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고수면민의 장’에 이상용 전 초대면민회장이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유익승 고수면민회장은 “고수는 고창읍에 인접해 있어 인구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었지만, 이제 남고창 IC가 개통되고 조산제 개발과 고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며, “면민 모두가 하나된 모습으로 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비록 농사일이 바쁘더라도, 오늘 하루만은 근심걱정과 바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면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면서 면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래봉 재경고수면민회장은 “금년 11월 중 고수초등학교 총동문회 발족을 준비하고 있어 면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한 후 “각 고을에서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승패를 떠나 이웃마을의 우정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는 면민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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