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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초 윤혜영 발명품, ‘금상’ 수상
전북발명품경진대회, 넘어지지 않는 옥외용 빨래건조대로 수상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04일(화)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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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흥덕초 윤혜영(사진·6학년·지도교사 심지현) 학생이 지난 15일 제32회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생활과학Ⅱ부문)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도대표로 출품한다. 전라북도 초중고학생 작품 203점이 출품된 이 대회에서 윤혜영 학생 출품작 ‘넘어지지 않는 옥외용 빨래건조대’는 옥상이나 마당에서 바람에 의해 쉽게 넘어질 수 있는 빨래 건조대를 개량한 작품으로서, 건조대 아래 부분에 방향과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봉을 설치하여 강한 바람에도 버틸 수 있게 해주어 실생활에 널리 활용할 수 있는 발명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혜영 학생은 “평소에 마당에 빨래를 널다가 바람에 의해 넘어져서 빨래를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이 발명품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윤혜영 학생은 고창교육청영재교육원에서 발명영재로 선발되었고, 지난해에는 고창군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평소 발명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그밖에도 생활과학1부문에서 ▲고창초 신정섭(은상) ▲공음초 이하늘(은상) ▲부안초 신승호(동상), 생활과학 중학생부에서 ▲흥덕중 오성관(동상), 생활과학2 초등에서 ▲고창초 안정기(동상) ▲부안초 은재민(동상), 생활과학2 중학교부에서 ▲고창중 김대운(동상), 학습용품초등부에서 ▲고창초 노수민(동상), 중등부에서 ▲심원중 최하미(동상), 자원재활용부문에서 ▲고창초 노수민(동상) ▲고창초 유주헌(은상) ▲대산초 김단아(동상) 학생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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