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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단방역 초소 설치·운영
해피데이고창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04일(화)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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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 경기 김포를 거쳐 충북 충주에서 전파력이 강한 돼지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소독약품 지원과 방역초소 설치에 필요한 긴급예비비 4억6200만원을 확보해 관내로 진입하는 사료 및 가축수송차량 등 축산관련 차량 소독을 위해 고속도로 IC(3개소) 및 도·시군경계 주요도로(5개소) 등 8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24시간 방역반을 가동하고 있다. 또, 구제역 차단방역용 생석회(48톤)와 소독약품(1,148ℓ)을 사육농가에 공급하여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회 일제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소규모 농가는 각 읍면에 편성된 공동방제단(21개반/64명)을 적극 활용해 소독을 강화하고, 마을별 예찰담당요원을 지정해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농가 차단방역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군은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각종 행사 자제, 축산농가 모임 자제, 구제역 발생국 여행 후 5일내 농장 출입금지 등 구제역 예방수칙 홍보·지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입주위, 발굽 등에 물집과 과도한 침흘림 등 구제역 의심가축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1588-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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