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한 이날 행사는 아동공연과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에버그린밴드의 흥겨운 연주와 가수공연, 어울마당으로 레크레이션,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벨리댄스,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무공스님은 “언제나 아버님, 어머님들의 은혜에 백만분의 일도 갚을 길이 없지만 오늘만이라도 여러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과 기쁨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어르신들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