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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교만 도의원 제2선거구 예비후보 개소식
유형규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10일(월)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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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교만 도의원 제2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4일 무장 오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호종 전 군수와 고석원 도의회의장 등 400여명이 찾아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오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당원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하기로 결정했다”며 “주민들로부터 진정한 공천을 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농민회 활동을 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의회에서 농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 농민들이 울 때 함께 우는 오교만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농업위기의 극복과 인재육성 등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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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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