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집중호우 때마다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5개 지구에 대해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추가 지정고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고시 된 자연재해위험지구는 공음면 용수천과 무장면 대산천, 성송면 유촌천을 비롯해 공음면 구격제(소류지), 아산면 구암마을 등 모두 5개지구로 규모는 146만6천㎡에 이른다.

 재해유형은 침수위험지구 4개지구와 취약방재시설지구 1개지구로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주택가 일대를 중심으로 ‘나’등급으로 지정됐다. 이번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에 37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공 재난안전관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