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중26회·고56회)고창 중·고 청년동문협의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엄동설한에 추위를 견디며 푸른 싹을 돋아내는 고창 중·고의 상징물인 보리의 생명력을 보이는 계절”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다른 일은 잠시 잊고 모교발전과 동문들 간의 친목과 화합만을 생각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채(중3회·고33회)고창 중·고 총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동문가족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동문상호간 더욱 유대가 강화되고 영원한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 잡혀진 모교에 빛나는 영광이 계속되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안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