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0일 안정적 일자리를 희망하는 희망근로참여자들과 소기업체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소기업지원사업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기업지원사업 만남의 장’은 6월말로 종료되는 희망근로사업을 안정적 일자리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로, 기업체와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관내 소기업체 중 소기업취업지원사업을 희망하는 5개 기업체와 희망근로참여자 25명의 만남을 주선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체와 참여자간의 적극적인 상담이 이뤄졌으며, 관심 있는 참여자들이 사업장 확인 후 최종 취업을 결정하기로 했다.
군은 재취업률을 높이고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희망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6월까지 1인당 월 60만원을 지급하고 고용을 연장한 기업에 대해 2개월간 추가적으로 임금을 지원한다.
군은 금번 소기업취업지원사업 만남의 장에서 취업 연계에 실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하여 안정적 일자리연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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