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일) 6·2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마감에 이어 20일(목)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민주당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은 ‘출정 기자회견’(사진참고)을 통해, 고창군 모든 선거구에서 완승을 다짐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자 등록 이후, 지난 16일 민주당 고창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선거대책위원, 후보자, 핵심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거시작을 앞두고, 민주당 관계자들이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동훈 선거대책수석본부장은 “6·2 지방선거는 1당 독주를 막고, 서민경제 회생, 사람사는 세상, 선진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과정에 놓여있는 중요한 선거로, 반드시 우리지역에 출마한 군수·광역·기초의원 후보 모두 완승해, 향후 총선 승리의 기초와 정권교체의 디딤돌을 만들자”라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한편, 20일 민주당 고창선거대책위원회 ‘출정기자회견’에서, 이강수 군수후보는 출마후보들을 대표해 주요공약 등을 설명한 뒤, “자동차가 제대로 역할을 하기 위해, 4바퀴가 모두 돌아가야 하듯이, 군수·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해 도지사까지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게 해 달라”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안상현·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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