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청(교육장 오재영)은 지난 26일 교육서비스 전화친절모니터링 요원으로 장명희, 임삼례, 오현숙 3명을 위촉했다.
교육서비스 전화친절모니터링은 전화친절도 조사를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서비스 품질에 대한 개선점 도출 및 표준을 체계적으로 설정·실천함으로써 교육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에 위촉된 요원은 2010. 6월부터 12월까지 고창교육청 전화친절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직속기관 및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전화 응대서비스 품질 점검을 실시한다. 교육서비스 전화친절모니터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포상비로 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C등급이하기관은 교육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오재영 교육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전화응대 서비스 수준을 파악할 것을 요청하고, 또한 고창교육청 관내 기관의 지역주민에 대한 교육서비스의 수준이 파악될 것으로 기대 되므로 모니터링요원으로 위촉된 분께서는 조사가 객관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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