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암기념 디지털병원 리모델링 공사를 설계한 조두상 설계사는 “병원이름에 걸맞는 컨셉으로 미래지향적인 첨단이미지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최대한 고려했다”고 전했다.

 고창병원 관계자는 “고창읍성 인근과 일대 문화예술회관, 천변, 읍사무소 일원의 공원화조성이 한창인 지역의 한복판에 위치하게 되는 인암기념 디지털병원은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속에서 치료와 휴양을 함께할 수 있는 주변 환경과 디지털화된 최첨단 시설, 교통의 편의성, 접근성 등을 두루 갖추게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 “향후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외래 진료과와 여성전문병동, 소아전문병동, 최상층에 VIP 특실 등을 갖춘 90여 병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암기념 디지털 병원은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