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류선문)는 지난 9일과 10일 공음면사무소와 신림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및 이장단과 함께 ‘주민중심 정성치안’ 실현을 위한 주민과의 열린대화 한마당을 개최하고, 주민을 위한 ‘2010 주민중심 치안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열린대화는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요구에 맞추어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시행하여 주민의 불편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자는 치안시스템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9일, 류선문 서장은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해 준 공음면 두암리 이장 김재연 등 주민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공음면 주민과의 치안의견 청취 및 토론 열린대화를 마치고 류선문 경찰서장은 “주민중심 정성치안 실현을 위해 주민 앞에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며 다시한번 다짐하였다.
한편, 공음면 이간선 씨의 추천을 받은 공음파출소 장근수 경사가 지난 8일 공음면사무소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 씨는 공음면 덕암리 지음마을 자신의 축사에서 송아지 3마리가 축사 문이 열려 밖으로 나와 돌아다니던 것을 인근에서 순찰중이던 장근수 경사가 발견하고 안전하게 축사에 몰아넣어준 것을 감사하게 여겨 추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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