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을 위원장으로 도솔·참당·석상·동운암에 상주하는 승려 30여명과 주변 삼인·석상마을 주민과 상가, 관리소, 농협, 우체국 관계자들이 참여한 ‘선운골 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선운산유스호스텔 앞 경기장에서 열렸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선운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12.27)된 이후 30여년 만에 열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