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발간된 ‘고창의 마을 1권’에 이어, (사)고창문화연구회에서는 ‘고창의 마을 2권’ 발간준비를 위한 집필자 워크샵을 가졌다.
지난 9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복지회관 앞 월곡서재에서, 김원식(전 고창군 문화재 전문위원), 신휘관(전 고창향교 전교) 등 ‘고창의 마을 2권’ 집필자 등 10여명이 모여, 14개 읍면별 마을조사 중간결과를 회람하고, 보완의견 등을 나눴다.
이 날 백원철 회장(고창문화연구회)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참고해, 14개 읍면, 15개 마을별 집필자들이 마을 연구·조사를 보완해, 9월말 원고마감 후 10월초 최종워크샵을 갖기로 논의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사)고창문화연구회에서 연구·조사중인 마을은 다음과 같다. ▲ 고창읍 도산리·죽림리 ▲ 고수면 은사리 ▲ 아산면 반암리 ▲ 무장면 성내리 ▲ 공음면 용수리 ▲ 상하면 검산리 ▲ 해리면 송산리(상송) ▲ 성송면 사내리 ▲ 대산면 상금리 ▲ 심원면 월산리(사등) ▲ 흥덕면 사포리 ▲ 성내면 신성리(칠성) ▲ 신림면 외화리(환산) ▲ 부안면 선운리
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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