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본격적인 휴가철과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릴 고창고인돌배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를 앞두고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업소 39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점검은 숙박업고창군지부와 공중명예감시원, 공무원이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오는 29일까지 객실과 침구의 청결상태와 곰팡이냄새 제거, 건물주변 잡초제거 등 손님맞이 준비와 숙박요금의 적정 징수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또한 고창군은 휴가철 관광객과 유도선수단에게 숙박예약과 함께 음식점을 연계한 예약서비스와 대회기간 동안 관광객과 선수단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집단식중독 등 여름철 식품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5기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위하여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