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도회와 고창군, 고창군체육회, 전라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대한유도회와 전라북도유도회가 주관한 2010 고창고인돌배 전국유도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국의 초·중·고·대학·일반 유도선수와 임원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펼쳐졌다. 7일 열린 개인전에서 남고부 1위는 김정훈(-55kg 유사사유도관), 김동균(-60kg 영통유도관), 김동현(-65kg 정진유도관), 박민재(-70kg 부천한양유도관), 박진영(-75kg 의정부시유도회관), 김정식(-80kg 의정부시유도관), 배대훈(-85kg 천마유도관), 강리광(-90kg 의정부시유도회관), 지창민(-100kg 부산상무유도관), 김준교(+100kg 수성유도관)선수가 차지했다.
여고부 1위는 임성녀 (-48kg 광무유도관), 김현정(-52kg 강유유도관), 고아라(-61kg 유사사유도관), 김성복(+61kg 경기유도관)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또 여자 일반부에서는 한국유도관의 이하은(-57kg)과 윤미선(+57kg)이 1위를, 70년이후 출생 청년부 우승은 김영인(-60kg 청주대유도관), 이정호(-65kg 국제유도관), 벅송육(-70kg 국제유도관), 김성범(-75kg 메가유도관), 김성민(-80kg 도학유도관), 이종하(-85kg 현대자동차), 강인석(-90kg 국제유도관) 정현수(-100kg 부산한국유도관), 최흥희(+100kg 영동대학교)선수가 차지했다.
선수와 가족들은 “숙박·요식업소의 친절 등에 감사한다”며 관광안내 등 정겨운 인심을 보여준 군민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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