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무술생연합회 5·6대 회장 이·취임식 및 가족단합대회가 지난 달 29일 고창공설운동장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고창군무술생연합회 회원 200여 명과 가족들이 공설운동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무술생연합회 가족단합대회는 회원들간의 사랑과 이해로 서로를 다독이며 함께 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무술생 연합회의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무술생 연합회 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광욱 회장은 “한해에 태어난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회원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선도적인 동갑내기모임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술생연합회는 1999년 12월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000년 37인의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한 후, 2001년 8월 191명의 회원이 모여 고창군무술생연합회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이종림 회장이 취임한 후 꾸준히 활동하며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고 있다. 또, 2005년 3월 장학회를 설립해 절약한 예산과 회원들의 협조로 초·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급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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