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대학이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수강생 200여 명이 참석해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대학은 12월 3일까지 공개 여성아카데미, 찾아가는 주민교육, 부모 멘토 관계증진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공개여성아카데미는 이강수 군수 특강을 시작으로 왕종근 아나운서의 여성리더십 ‘진품명품을 찾아라’, 중앙일보 홍혜걸 논설위원의 건강강좌 ‘9988하게 살아라’, 재테크, 부부간 소통기술 등의 주제로 12번 진행된다.
 찾아가는 주민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행복한 가정, 유머리더십, 재테크, 소통의 기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부모 멘토 관계증진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실에서 자녀와 통하는 부모되기, 자기주도학습 코칭, 가족대화법 등의 주제로 열린다.        

김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