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상하면민 한마당 화합잔치가 지난 2일(토) 상하중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상하면민회(회장 전웅조)와 자매결연단체인 인천시 남구 주안 7동, 제주도 서귀포시 서흥동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의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상하면체육회(회장 어수철)와 상하면(면장 조재길)이 주관한 이번체육대회는 지역발전과 체육인 상호친목도모에 앞장서 온 상하면 김대자·문남순 씨에게 공로패를, 황선수·홍선경 씨와 김현기 전 상하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한마당 화합잔치에서는 석남리 등 6개 마을 50명의 주민이 레크댄스 시범공연과 배구, 농구공넣기, 윷놀이, 줄다리기, 노인건강달리기, 면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윤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