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 발족한 신림면민회의 첫 가족단합대회가 지난 23일 신림중학교 교정에서 면민회원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가족들의 장기자랑과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정용 신림면민회장은 “동향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모인만큼 즐기고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창신 운영위원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로 면민회원 위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는 신림면민들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용 회장이 LCD TV 등을 경품으로 후원했다.

유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