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청사 앞에 세워진 이 표지석(글씨 한재영)은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동우)가 600여만원을 들여 높이 3m 화강암과 대리석으로 제작·설치 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압대원들이 화재진압시범을 보이고, 구조장비인 제트스키와 매몰자탐색기, 고가사다리차, 심폐소생술 마네킨 등 각종 소방활동 장비가 전시되어 제막식에 참석한 소방가족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동우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아무사고 없이 안전한 현장활동으로 고창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가 되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