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고창예술제·제11회 고창예술인상 시상이 오는 9일(화) 저녁 7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고창지회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국악협회·문인협회·미술협회·음악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매산장학회가 후원한다.

 제1부에는 예술인상과 공로상이 수여되며, 식전행사로 고인돌농악단과 난타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는 설장고춤(전소영 외 28명), 모양합창단(최용호 외 40명), 현대무용 ‘행복한 외출’(강채리 외 9명), 피아노연탄곡 연주, 재즈무용 ‘소녀들의 반란’(전소영 외 28명) 등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특별출연 공연으로는 9988생활체조공연동아리(노인복지생활체조단 30명), 국악밸리(칼차팀), 고창국악연주(임현호 외 8명)가 열린다. 

김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