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관내 사회복지단체인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행복원, 나사로의집, 보은의집, 아름다운마을, 요엘원, 효도의집, 희망샘학교의 사회복지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사례발표와 김태현 소장(기업과사회경영연구소)의 ‘사회복지전문인의 자기혁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강연이 이어져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마련한 이웃돕기성금 160만원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가정 8세대에게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고창행복원 황태철 씨와 효도의집 이수경 씨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강선자 고창행복원장은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공로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