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은 강사는 “입학사정관제란 대학이 학생을 선발할 때 성적위주가 아닌 잠재력을 보고 뽑는 제도이며, 많은 대학들이 이 제도를 점차 확대·적용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입학사정관제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이 평소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소질이 있는지를 관찰하고, 그 잠재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실현해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학부모들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주 9일(화)과 11일(목)에는 다매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주 강사(한국독서논술교육평가연구회 이사)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인지조절 능력’과, ‘공부에 대한 관심과 의욕을 되찾는 사고력 훈련’이란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