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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학 재난안전과장
“군민의 재산·생명 보호에 최선 다하겠다”
유형규·김동훈 기자 / 입력 : 2010년 11월 12일(금) 12:3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유종학 재난안전과장

 본인을 소개한다면
 1952년 신림면 무림리에서 태어났다. 신림초, 흥덕중, 고창고를 졸업하고, 1977년 3월 5일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상하면장, 2007년 부안면장, 2008년 살기좋은고창만들기팀장을 거쳐, 지난 9월 15일 재난안전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재난안전과의 주요 업무는
 우리 부서는 민방위담당, 복구협력담당, 재난방제담당, 하천관리담당에 14명이 직원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민방위담당은 민방위 조직과 인력을 관리하며, 민방위협의회를 운영하고 공익근무요원을 관리한다. 복구협력담당은 재해위험시설물을 관리하고 피해시설을 복구하며, 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재해복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재난방재담당은 재해대책본부와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량·건축물·공동주택·노후불량주택의 안전점검을 지도한다. 하천관리담당은 하천을 정비하고 수해상습지역을 개선하며, 고창천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하천·소하천 유지·관리, 골재채취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재난안전과의 현안 사업은
 첫째는 고창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다. 자연친화형 하천 복원으로 하천의 생태기능을 회복하고,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며 하천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2008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16억원을 들여, 고창읍 월곡리 온천교에서 읍내리 학전마을 앞까지 총 3.5킬로미터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해 6월까지 학전교~고창보 구간에 자연석을 쌓고, 모양교~반룡교 구간에 수생식물을 식재했다.

 둘째는 고창천 생태하천 정비사업이다.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재원은 환경부에서 나오고, 생태하천 정비사업의 재원은 국토해양부에서 나오는 것이 다를 뿐, 내용은 동일한 사업이다. 고창읍 읍내리 학전마을 앞에서 아산면 상갑리까지 총 6킬로미터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이어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셋째는 용대저수지 자연습지 조성사업이다. 가시연꽃 군락지인 용대저수지를 자연습지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습지생태를 복원하고, 전망대 및 쉼터를 조성하며, 자전거도로와 탐방로를 개설한다. 원전주변지역지원사업비 7억과 한국농어촌공사 지원사업비 16억은 확보했지만, 국·도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2011년~2016년 원전주변지역지원사업비 5억씩 30억은 확보가 가능하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 부서는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에 역점을 두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주민들이 재해를 입고 재난을 당하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이 재해·재난에 쉽게 노출된다. 재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풍수해 보험을 적극 권장한다. 기초생활수급자(주택 50평방미터)인 경우 2100원만 납부하면(정부지원 4만3900원), 15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주택과 온실을 대상으로 태풍·홍수·강풍·풍랑·해일·대설 등의 풍수해가 해당되며, 정부가 57%~64%를 지원한다. 또한 풍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아무리 작은 피해라도 신고를 해주시기 바란다. 군에서 아무리 피해조사를 잘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 이장이나 면사무소에 반드시 신고해 보상을 받으시기 바란다. 

유형규·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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