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뽕짝브라더스> 공연
문화의전당서 8일(수) 오후 3시, 저녁 7시30분
뽕짝 트로트 연극 <뽕짝브라더스>가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오는 8일(수) 오후 3시, 저녁 7시30분에 각각 상영된다. 대한민국 80%를 차지하는 비주류를 위한 연극인 <뽕짝브라더스>는 극단 ‘문화영토 판’이 제작했으며, 8세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560-2321.
주요 줄거리 뽕짝이 날개를 날다! 탭댄스와 함께 하는 탭트롯의 진수 ‘뽕짝브라더스’. 세상의 대부분은 비주류! 청년실업 8.2%! 가게보증금을 날린 여인, 누구도 찾지않는 아줌마 가수, 쓰러져가는 클럽의 지배인, 내일의 아이돌을 꿈꾸는 나이어린 가수 지망생, 쟁반을 들지만 가수의 꿈을 키우는 철없는 청년.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힘들어도 꿈꾼다. 100% 창작된 대본과 전북의 명소를 담아 트롯화한 ‘내사랑 전라북도’를 비롯하여 새로 작곡된 여덟 곡의 트롯으로 꾸며지는 뽕짝드라마!
영화 <부당거래> 상영
문화의전당서 9일(목) 오후 4시, 저녁 7시30분
지난 10월 28일 개봉했던 영화 <부당거래>가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오는 9일(목) 오후 4시, 저녁 7시30분에 각각 상영된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와 <피도 눈물도 없이>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민·류승범·유해진·천호진 등이 열연했다. ‘대국민 조작 이벤트’를 부제로 단 <부당거래>는 상영시간 119분에 청소년 관람불가로 성인 3000원이다. 문의는 560-2321.
주요 줄거리 온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연쇄 살인 사건. 계속된 검거 실패로 대통령이 직접 사건에 개입하고, 수사 도중 유력한 용의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청은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다. 가짜 범인인 ‘배우’를 만들어 사건을 종결짓는 것! 이번 사건의 담당으로 지목된 광역수사대 에이스 최철기(황정민). 경찰대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줄도 빽도 없던 그는, 승진을 보장해주겠다는 상부의 조건을 받아들이고 사건에 뛰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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