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속 김환석 공장장은 협약식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위해 구내식당에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등 지역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소비하여 농협과 함께 로컬푸드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용 지부장은 “우리 지역의 누가 언제 생산하였는 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동거리가 짧아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는 등 친환경적인 로컬푸드 운동 실천을 통해 고창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소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는 앞으로도 관내 마트와 기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운동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