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지도사 설해주 강사

 먼저 청강문화산업대 교양학부 외래강의를 맡고 있는 홍대화 강사는 7일 ‘학습자가 겪는 고민 해결해주기’ 강좌에서 “사람은 9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제각기 선천적으로 훌륭한 본질을 부여받고 태어난다. 그러나 나쁜 경향으로 흐르게 만드는 힘인 집착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집착을 에니어그램 같은 심리검사를 통해 파악하고 학습자가 어떠한 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가를 분석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북아트 전담강사인 설해주 강사는 25일 영어과목 학습지도 강좌를 통해 “영어가 어려운 이유는 모국어와 달리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순서로 배우기 때문이라면서, 동기부여에서부터 의욕을 증진시키고, 스스로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변 사물을 활용해 학습으로서의 영어가 아닌 생활 속에서의 영어가 되도록 유도한다면, 어떤 경우에 어떤 글을 쓰는지 왜 그렇게 쓰였는지 확인하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주 14일(화)에는 박순애 강사의 과목별 조절 전략 연구(사회)강좌를 끝으로 종강식을 가지며, 21(화)일에는 학습코칭지도사 자격인증시험도 있을 예정이다.                  

안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