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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의회사무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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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소개한다면 1956년 신림면 자포리에서 태어나 신림초, 고창중·고를 졸업했다. 1977면 부안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8년 흥덕면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1월 31일자로 의회사무과장 발령을 받아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의회사무과의 주요업무는 고창군의회는 지역에서 선출된 9명의 의원과 비례대표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의장·부의장을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로 구성된 군민의 대의기관이다.
고창군의회는 지역에서 선출된 9명의 의원과 비례대표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의장·부의장을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로 구성된 군민의 대의기관이다.
의회사무과는 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지원하는 부서로써, 3명의 전문위원과 의정담당·의사담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1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회사무과는 집행기관의 실·과·소처럼 일반적인 행정업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정례회(2회) 45일과 임시회 65일 등 연간 총 110일의 회기 운영 등 각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자문·보좌하는 부서라고 할 수 있다.
박귀기 자치행정전문위원, 김동욱 산업건설전문위원, 김애숙 운영전문위원은 자신이 맡은 위원회의 의안을 검토하고 의사진행을 보좌한다.
의정담당은 군의회와 관련된 예산과 총무업무 등을 담당하며, 의사담당은 회기동안의 의사진행과 기록,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의회사무과의 업무를 세분하여 소개하면, 첫째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행정사무감사, 회계결산감사, 특별위원회 운영,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군정 질문, 업무 보고 등을 보좌한다.
둘째, 집행기관과 상생하는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의안심사(조례안·예산 심사) 지원하고, 각종 위원회와 주요 군정사업을 청취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셋째,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의원 직무 연수(연 2회 이상), 다른 지역 의회 견학, 정책·문화 교류사업 등을 지원한다.
넷째,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지원한다. 매주 1회 이상 의원간담회를 실시해 군민들과 관련된 의견을 교환하고, 직능별 기관·사회단체 등과 화합·교류 행사를 가지며, 출향 공무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교환을 확대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한다.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예산을 집행하고 법령을 준수하여 현장을 관리하는 집행기관과는 달리, 의회는 군민의 삶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수렴하는 것이 의회의 몫이고 책무이므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이를 보좌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의회사무과 전 직원의 의무이고 책임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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