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부에서는 박경란 선수가 개인전 1위, 5학년부에서는 개인전 1위 이다희, 2위 김민지, 3위 김세은, 6학년부에서는 오승연, 김지우 선수가 개인전 상위권에 입상하며 모든 선수가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고창초 배드민턴 선수들은 내년 5월에 열리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북도 1차 선발전에서 출전선수 모두가 전북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고창초 담당교사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빛 사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계속 이어지는 우리 배드민턴부의 앞길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