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헌신·창조의 이념으로 고창밀알회를 이끌어갈 제26대 회장에 전치호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사단법인 밀알중앙회 전북지구 고창밀알회는 지난 15일 우성뷔페에서 ‘고창밀알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밀알인의 밤’ 행사를 갖고, 올 한해 고창밀알회를 열심히 이끌어온 홍인기 회장의 아쉬운 이임을 뒤로하며, 2011년도의 힘찬 도약을 약속하는 전치호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밀알중앙회 이석형 총재 및 김명섭 전북지구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많은 밀알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인기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분과별 봉사활동 횟수가 늘어났고, 고창에서 열렸던 전국마라톤대회에서 밀알회를 홍보했던 것이 자긍심과 보람을 갖게 했다”며, “그동안 많은 사업을 무리없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전치호 신임회장은 “양적·질적 성장을 이룩해 내실 있는 단체로 거듭나, 형제애와 협동심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회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랑의 실천과 봉사 그리고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밀안인으로써 우리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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