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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국회의원 |
“평화롭고 풍요로운 2011년”
안녕하십니까 고창군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0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011년의 새로운 태양이 떠 올랐습니다. 우선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창을 지키며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고창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해였습니다. 천안암사건과 연평도사건으로 국민여러분은 불안해 하셨고, 쌀값하락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업재해로 농민들께서 고통 받으셨습니다.
특히 우리 고창의 대표적 특산품인 복분자의 피해가 커 안타까움이 컸던 해 였습니다. 2011년 신묘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금년 한해 객관적 경제지표 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실질적으로 풍요로워졌으면 합니다.
농민들께서 피땀흘려 가꾸신 농작물이 제 값을 받고 판매되어, 우리 농촌을 지키는 농민들이 희망을 가질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고창군민 여러분! 금년 한해 군민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저는 군민여러분이 작년보다 더 많이 웃고, 더 많은 희망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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