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김의준

 이에 따라 5대 회장을 맡았던 윤영식(현 군의원) 회장이 이임하고, 6대 신임회장에 김의준(동선양만장 대표) 회장이 취임했다.

 김의준 신임회장은 “ 고창군 풍천장어 50여 양식어가의 대표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며, “풍천회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한중 FTA를 대비하기 위해 회원교류 및 정보공유와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국산 장어판매 감시 단속 강화와 지역식당과 풍천회 연계 풍천장어 소비촉진 운동 전개 등으로, 갈수록 어려움에 처해있는 어가들을 위해 생산·유통·가공으로 이어지는 고창 명품으로 길러 고부가 가치를 올리는 풍천회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의준 회장은 현 심원 동선양만장 대표와 한국 민물장어 생산자 협회 이사, 전국 수산물 명예감시원, 해피데이고창 신문사 심원지회장을 맡고 있다.            

안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