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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실내체육관에서 고인돌배 전국 유도대회 행사 직전 선수들이 몸푸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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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 1월 5일(수)부터 22일(토)까지 17일간 전국 유도인들이 고창에 머문다. ‘2011년 한국실업유도연맹 동계합동훈련’이 고창에서 열려 실업팀·대학팀·국군체육부대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대거 고창을 찾고 있다. 전북유도회(회장 최동훈)에 따르면 500여명의 유도인들이 고창을 찾을 전망이라고 한다.
7일(금)부터 실업팀이 본격적으로 찾아오고 있고, 이에 따라 비수기인 숙박업소와 음식점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동계합동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전북유도회 최동훈 회장은 “전국에서 500여명의 유도인들이 고창을 찾게 되고, 한국실업유도연맹 총회도 열린다”라며 “동계합동훈련을 통해 서로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한국실업유도연맹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창의 입장에서는 고창군청 유도선수단의 동계훈련을 극대화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이 있는 실업팀의 동계합동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1월 일주일간 열리는 ‘제16회 남부친선유도대회’가 고창에게 열리기로 확정됐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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