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는 2011년 스포츠바우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내용은 스포츠강좌(6만원 한도), 스포츠용품 구입(6만5천원 한도, 종목별 차등)으로, 스포츠 강좌비는 매월 지원하고, 스포츠용품은 연간 1회이며,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해당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로 만 7세부터 19세까지(1992년생~2004년생)로, 지원 인원 부족시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선정은 선착순으로 월별 38명 정도로 계획하고 있고, 연간 456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0년 이용시설은 태권도(청솔, 미래, 올림픽체육관), 검도(해동검도 고창총본관) 4개소이었으며, 2011년도 추가선정할 계획이며, 시설선정 요건은 스포츠강좌 서비스를 제공할 인력·시설을 갖추고 사업계획이 타당하며, 정식 사업자로 등록된 체육시설이다. 문의는 체육청소년사업소 560-2701.
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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