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관내 학교들이 지난 8일(화) 영선중·고를 시작으로 졸업식을 개최했다. 고등학교는 852명이 졸업하며, 중학교는 672명이 졸업하고, 초등학교는 607명이 졸업한다.
고등학교 졸업식은 강호항공고, 고창고, 고창여고, 고창북고가 9일(수), 해리고가 11일(목) 실시했다. 강호항공고는 205명이 졸업했으며, 32명은 취업, 117명은 진학(일반대 53명, 전문대 64명), 56명은 공군부사관으로 입대했다.
고창고는 219명이 졸업해, 일반대 195명, 전문대 39명이 진학했다(이전 졸업생 포함). 고창여고는 졸업생 189명에, 일반대 115명, 전문대 41명, 취업 11명이었다. 고창북고는 120명이 졸업해, 일반대 60명, 전문대 55명 가량이 진학하고, 5명이 취업했다. 영선고는 졸업생 106명에, 일반대 41명, 전문대 42명, 취업 23명이었다. 해리고는 13명이 졸업해, 일반대에 6명, 전문대에 5명이 진학했다.
중학교 졸업식은 영선중(37명)이 8일(화), 고창남중(5명), 고창북중(37명), 고창여중(205명)이 9일(수), 공음중(16명), 흥덕중(22명)이 10일(목), 고창중(227명), 대성중(34명), 성내중(8명), 신림중(10명), 심원중(24명), 아산중(8명), 해리중(18명)이 11일(금) 실시했고, 상하중(21명)이 15일(화) 개최할 예정이다(괄호 안은 졸업생수).
초등학교 졸업식은 11일(금) 가평초(3명), 동호초(3명), 무장초(27명), 선동초(5명), 성송초(8명), 신림초(6명), 심원초(23명), 해리초(19명)를 시작으로, 공음초, 대아초, 부안초, 상하초, 성내초가 15일(화), 고수초, 대산초, 매산초가 16일(수), 고창초(275명)가 17일(목), 고창남초(84명)가 18일(금), 흥덕초(22명)가 19일(토) 개최할 예정이다. 아산초(2명)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11일(금)로 예정됐던 졸업식을 23일(수)로 연기했다(괄호 안은 졸업생수).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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