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초대부터 4대까지 고창군자율방범연합회장을 역임한 함흥식 명예회장과 이 대회를 준비한 어수영 상하지대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우수지대에 신림지대와 대산지대가, 최우수지대에 고창읍지대가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범진 연합회장은 “바쁜 생업속에서도 자율적으로 지역방범 활동과 함께 범죄 없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수고한 대원들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에서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시상 및 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