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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중학교 ‘내 나무 심기’ 행사 열려
윤종호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19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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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중학교(교장 김석태)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전교사와 전교생이 두 시간 동안 ‘내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림중학교는 지난해 ‘친환경 생명사랑 신림에디슨 만들기’에 이어, 2011학년도 ‘신림김정호 프로젝트’ 등으로 작지만 창의와 순수가 있는 학교를 지향하며, 다양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진행된 ‘내나무 심기’ 행사는 교내의 빈터를 활용해 학생 1인당 한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 이날 심어진 나무는 블루베리 10그루, 감나무 5그루, 사과나무 3그루로 개인별 푯말을 달아 정성스럽게 키울 작정이라고 한다.
신림중학교는 내년에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내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바른 인성과 애교심·애향심을 기르고, 훗날 추억과 자긍심을 길러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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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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