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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진희진·임재천, 태권도 전북대표 선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1년 04월 19일(화)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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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토) 전주비전대학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전북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유수연(고창여중 3학년)·진희진·임재천(이상 고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입상해 전북대표로 선발됐다.
이 세 학생을 지도한 고창태권도체육관 김귀식 관장은 “평소에는 학업을 열심히 하고, 수업이 끝난 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병행해 왔으며, 주변의 특별한 지원없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나왔기에 더욱 빛나고 값진 결과”라며, 전북대표로 선발된 것을 축하했다. 고창태권도체육관은 세 학생을 포함해 김영주(전북체육중학교 3학년) 선수 등 4명을 소년체전 전북대표로 배출했다.
전북대표로 선발된 유수연·진희진·임재천 선수는 오는 5월 28일~31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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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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