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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금) 오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2011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개회식에서 고창군 선수단이 고인돌과 갯벌습지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하며 선두로 입장하고 있다. |
지난 6월 10일(금)~12일(일) 전주에서 개최된 ‘2011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고창군이 일반부 5위를 차지했다. 학생부 6위, 입장상 2위를 차지했으며, 일반부 궁도와 게이트볼은 우승을 안았다.
고창군은 이번 도민체전에 고창군체육회 311명, 고창군생활체육회 335명 등 총 646명이 참가했으며, 학생부 10종목, 청년부 4종목, 일반부 24종목에서 치열한 열전에 벌였다.
이번 도민체전은 전국 최초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된 형태로 치러졌다. 즉 전북체육회가 전북생활체육회가 함께 주최했으며, 동호인들의 이중 출전과 중복 투자 등으로 논란이 됐던 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회를 통합 개최해, 어느 때보다도 도민과 체육인들의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한편 고창군 선수단은 일반부 배드민턴에서 준우승, 생활체조 준우승, 합기도 준우승, 학생부에서 테니스 준우승, 탁구 3위, 배드민턴 3위 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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