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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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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국회의원(고창·부안)이 지난 22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총 12명의 의원이 선정됐다.
시민·사회단체 270여개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엔지오 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지난 3년(2008년 5월~2011년 5월) 동안 △본회의 출석률 △대정부질문 참석률 △표결 참여율 △법안 발의 현황 △우수 국정감사위원 선정현황 등을 평가했다.
김춘진 의원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은 행정부 견제 의미 외에도 국민들이 주신 막중한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는 소명의식을 갖추어야 한다”면서 “여야간 정쟁에 휩쓸리기 보다는 정책과 대안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춘진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을 국회에서 면담하고, 구시포항이 ‘국가어항 기능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춘진 의원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구시포항은 24시간 입출항이 가능한 전천후 어항으로, 개발잠재력과 성장잠재력이 월등하므로 반드시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서규용 장관은 “김 의원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만약 올해에 선정이 안 되면 내년 상반기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어항 기능 활성화 시범사업’은 어항이 전통적인 항구의 역할에서 탈피해, 위판·가공·유통·판매·소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배후의 어촌지역과 함께 관광·문화·상업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종합개발을 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에 전국에서 2개의 국가어항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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